작년 제1회 파주시장배수영대회를 나갔을 때에는 수영을 배운지 갓 1년이 되어서 나가게 되었다 처음이라 그냥 완주만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선생님도 완주를 목표로 하고 나가라고 해서 나간 수영대회... 멋도 모르고 나간 수영대회라 아무생각이 없이 나갔는데 3분 가까이 나온 기록 그리고 거북이 속도로 꼴찌를 했지만 완주를 했고 응원의 박수를 받아 잊을수 없는 작년대회였다 그렇게 또 1년이 흘러서 2회를 나가게 되었다 그동안 송경수 선생님의 훈련을 따라가느라 없는 체력에 죽을둥 살둥 따라가기 여념이 없었고 스쿼트 한번을 하지 않고 홈트조차도 안하고 수영을 해보니 너무 진도도 안 나가고 실력도 늘지 않아 홈트 시작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했고 짐볼을 이용한 운동을 병헁하여 체력을 다져갔다 모두다 송선생님의 말씀에 따라서 한 운동이었다 그리하여 2회 대회를 나가게 되었는데 등수는 같았지만 기록을 많이 당길 수 있었다 작년보다 1분 30초 정도를 당길 수 있었다 송선생님의 지도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기록이라 소중했다 송선생님이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채찍질 해서 얻은 대회 기록이라 이번 2회 수영대회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내년엔 더 기록을 단축해보련다 나와의 싸움 비록 꼴찌지만 조금씩 기록을 단축해 나가는 기쁨을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잘했다고 격려해주시고 대회를 나가는 너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다 선생님 마음속의 1등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했고 생각지도 못한 언니들의 응원도 너무 감사했다 이것도 가드 도전을 하라고 밀어주신 송선생님 덕분에 알게 된 소중한 인연들이었다 내 인생에 수영이란 운동을 하게 되어 많은 경험들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안에 송선생님이라는 인연을 맺어 많이 감사하다 그리고 이말도 전하고 싶다 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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