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처음등록하고 이제 수영 두달차되어갑니다.. 사실 단체접수하는건 민망하기도하고 너무 혼자 진도도 뒤쳐질것 같은생각에 3:1수업을 신청해서 듣고있는데....사실 가끔 수업하면서도 내가너무 못하나 생각하고 자책혼자 많이하는 타입이기도 하고 진도가 안나가면 혼자 너무 못해서 진도를 못빼시나라는생각도 들고?? 근데 전혀 그게 혼자만의 착각이었더라구요....매번 수업 진행하시면서 한사람 한사람 컨디션 보시고 수업진도 빼주시고..제가 좀 힘들어하면 적절한타이밍에 휴식시간도 주시고 너무 집중 못하면 혼내시기보다 오히려 다독여 주시면서 수업때 최대한 회원부터 생각하시고 배려하시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사실 저도 워낙 기분파이기도 하고 제가 짜증나면 얼굴에 확 티가나는 스타일이기도 한데 전혀 게의치않으시고 저부터 배려해주시고 섬세하게 자세도 봐주시면서 수업 끝나고는 제자세에 관한 피드백도 잊지않고 해주십니다....
사실평영 배우면서 이게진짜 한계구나라는 생각 많이했는데....진짜 포기를 모르시는 팀장님...2주이상 가르쳐도 발전없던애를...평영발차기랑.손동작까지 할수있게 만들어주셨네요.저같았음 진짜 인내 한계였을것같은데 차분하게 하나하나 말씀해주시면서...포인트과외식으로 하나씩 동작알려주시는거 보고수영 포기보단 좀 더 열심히 해서 수영 잘해보고싶다는 생각으로 바뀌었고 수업열심히 배워서 수영대회도 꼭 도전해보고 싶은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수영 처음이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기초를해야할지 모른다하시면 저는 팀장님 적극 추천드립니다...앞으로도 수업 열심히 집중해볼께요 늘 한결같이잘가르쳐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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