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 방성준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2025-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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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민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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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부터 수영장에 오게 됐습니다.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설고, 오랜 버릇이 있어서 자세 교정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들었는데 정말로 운이 좋았던 걸까요. 방성준 선생님의 반에서 좋은 분들과 수영하며 나쁜 버릇도 고쳐나가고, 또 수영에 큰 흥미를 갖게 됐습니다. 수영을 배우고자 여러 번 시도했었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해나간 적이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방성준 선생님의 지도와 함께 운동한 수친들 덕분입니다. 선생님께 수업을 들으며 향상되는 것을 느끼고, 더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실력이 좋은 선생님들도 많으시고, 잘 가르치시는 선생님도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특별히 방선생님을 칭찬하는 이유는, '수영'이라는 운동을 좋아하게 해준 분이기 때문입니다. 수영을 평생해야 하는 운동으로, 또 누군가에게 좋아하는 운동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받았을 때 자신 있게 '수영'이라고 답할 수 있게 해준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력도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으시고요. 시범을 보여주실 때 모두가 감탄할 정도니까요. 수영을 하며 많은 질문을 하고, 말이 안 되는 얘기도 드립니다. 그런데도 항상 성의를 담아 대답해주시고, 좋은 자세와 몸과 컨디션에 맞는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알려주십니다. 그런 점이 배우는 사람에게 안정감을 주고 더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비록 반은 바뀌었지만, 늦은 인사를 전합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레슨을 통해서 더 많은 가르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수영 가르쳐주시는 모든 선생님들, 그리고 데스크에서 항상 밝은 미소로 맞아주시는 친절한 직원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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