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처음에 고민도 많이하고......다시 잘할수있을까?라는 생각과 의심반 정말해보고싶은 노력반 반반으로 등록을 2월에 했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이후 처음들어가는 물......무섭기도하고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기때문에......어릴적에 물에 겁도 많고 바닷가에서 한번 놀다 빠져죽을 뻔한 기억조차도....아직은 두려움이 생각나는데 어쩌다보니 책상서랍을 열고...하던...중...우연치 않게 집에서 수영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물놀이를 좋아라 하긴해도...... 사고이후로는 물이 점점 무서워지더라구요....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사이트에 들어가 직접 강사를 고를 수 있는 숨고?라는 사이트에 우연치 않게 다목적실에서도 운동 수영을 할수있다고 들었네요....한참을 망설이면서...다시할까 말까했던.....저에게 2월에 첫 수업과 함께....저를 가르쳐 주시는 이성식 팀장님을 보며 첫 수업에는 빡쎄기 보단.....물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시더니 차근차근 하나하나 집어주며 호흡천천히 해보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처음에 들어가는것 조차 무서웠던 저에게는 호흡조차도 힘들었습니다...근데 수업을 계속 다니면서 느낀건....하나하나 수업할때 자세 잡아주시고 호흡법이며 체크해 주시는것 보면서 수업이 주2회였던 저에게는 3회로 제가 다시 등록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물속에 두려움이 하나하나 없어지고 나니 저도 재미가 있어지고...좀 스파르타하게 진도나가시는 것 같긴해도 사람에 따라 수업진도며 차분하게 맞춰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짜 음~파?이것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그나마 자유형이랑 배영배우고 있는데 너무 섬세하게 자세도 알려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이성식 팀장님 믿고하시면 수영 금방배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티칭 섬세하게 지도해주시는 팀장님 감사합니다. 팀장님 덕분에 물에 대한 무서움도 많이 사라져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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